0. side project(개인)으로 만든 프로그램 개선기.

사실 프로그램을 적정한 범위까지 개선해본 경험은 많다. 트랜잭션이 적은 환경이라면, 그 환경에 맞춰서...

많은 환경이라면, 적정한 많은 환경에 맞춰서

 

그렇다 보니, 극한을 보지 못한 느낌이 든다.

극한을 경험해보고 싶다. 서버가 터져서 움직이지 못하는 환경을(물론 실무에서는 해서는 안된다. 왜냐면 연관된 다른 분들에게 큰 피해다 - 그렇기에 나는 실무에서 개발할때는 보수적으로 개발을 한다)  수도 없이 경험해보고 싶다.

 

하나의 예를 들어보자.

DB에 의존적인 구조인 환경으로 돌리다가 부하를 견디지 못하고 Redis나 Queue를 도입한다고 하자.

그 환경에서도 극한의 부하를 돌린다면 ?

 

이 프로젝트의 끝은 정하지 않을 것이고, 범위도 정하지 않을 것이다.

그냥 초기에서 극한까지이다.

 

그래서 내가 만든 프로그램을 한번 극한까지 개선해보려고 한다.

과정은 루틴이다. 루틴을 돌릴 것이다.

루틴은 다음과 같다.

• 이론이 필요하다면, 이론공부 후 블로그 정리
• 환경이 필요하다면 환경 공부후 환경 개선(주로 AWS로 할것이다)
• 그 과정에서 금액이 발생한다면 월급으로.....
• 과정속에서 발생하는 현상, 블로그 정리 후 피드백

초등학교때, 읽었었던 만화책 이름이 기억난다. '오지에서 살아남기', '무인도에서 살아남기'

그렇기에 나는 '대규모 트랜잭션에서 살아남기'로 정하고 싶다.

 

일단 초기 프로그램이다.

https://github.com/diqksrk/Membership-Points-System

GitHub - diqksrk/Membership-Points-System